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아름미용실
- 도내 중소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와 상생결제 등 기여 인정 받아
□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명희·이진화)는 지난 4월 10일, 북삼동 양지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름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
□ 이 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 봉사자(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가 함께 북삼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 이날 양지마을경로당에서는 재능기부 봉사자 1명이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 북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미용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지역 주민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김나연 봉사자(배짱머리 대표)는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이진화 북삼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김나연 부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