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개학기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삼척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삼척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 특히 3월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삼척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 최우선 원칙,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또한 삼척시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거리 홍보, 전광판 안내,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장소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