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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8시 10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을 출발, 청구네거리 ▶ 반월당 ▶ 중앙네거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루프코스: 14km x 2회, 14.195km x 1회)에서 열린 2018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안슬기(26·SH서울주택공사)가 2시간28분17초’로 결승선을 통과, 개인최고기록(종전 PB: 2시간32분15초)과 함께 국내여자부 우승(국제부 2위)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안슬기는 “오늘 한국기록(2시간25분41초) 경신 목표로 레이스를 운영했으나 35km 지점에서 오른쪽 다리에 근육경련 현상이 일어나, 기록 목표가 무산되어 아쉽다.”라며, “차기 대회에서 새로운 한국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 결승선 피니시를 통과한 안슬기의 오른쪽 다리에는 레이스 도중 자신의 배번에 부착된 옷핀을 사용하여, 다리를 찌르며 완주한 투혼을 알 수 있는 선명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국내 여자부 2위는 2시간40분10초의 임은하(29·경주시청), 3위는 2시간50분41초를 기록한 이혜윤(24·경주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국제 남자부에서 케냐의 아브라함 킵툼(29)이 2시간06분29초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대회기록: 2시간06분51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남자부 2위는 2시간06분35초의 에반스 킵코에치 코리르(31·케냐), 피터 키멜리 소메(28·케냐)가 2시간06분49초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국제부에서는 1~3위가 모두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남자부 2위는 2시간20분28초의 강순복(23·국민체육진흥공단), 3위는 2시간21분39초를 기록한 피승희(24·코오롱)이 각각 차지했다.
국제 여자부에서는 자넷제라가트 로노(30·케냐)가 2시간28분0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2위는 2시간분28초17초의 안슬기(26·SH서울주택공사), 3위는 2시간28분45초를 기록한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34·케냐)가 각각 차지했다.
대구/최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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