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2018-10-19 10:20:47 |
오늘날짜:18-10-20 |
시간:13:38 |

CRW뉴스(기독교복지신문)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목록으로
18-04-26 08:03

한국기독교연합, 핵 폐기 관련 성명서 발표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목록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너무나 당연한 조치이며‘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있으나 환영한다. 북한은 이제라도 핵실험에 쏟아 붓던 막대한 자금을 북한 주민의 민생 회복과 인권 신장에 사용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하는 것과 완전한 비핵화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북한은 과거에도 핵실험을 중단하고 일부 핵실험장을 폐쇄 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들의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가 얼마 안가 다른 장소로 옮겨 핵실험을 재개하고 수차례 장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을 통해 핵무장을 완성하는 단계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북한의 핵실험 중단 발표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첫 걸음으로 인정받으려면 곧 있을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서 지금까지 북한이 개발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완전히 폐기하겠다는 합의와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반드시 폐기돼야 할 것은 북한의 핵이지 핵실험장이 아니다.

북한이 만일 국제사회의 이목을 의식해 수명을 다한 핵실험장 하나 폐쇄하고 마치 스스로 핵을 폐기한 것인 양 선전한다면 이는 모두가 우려하는 대로 완전한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위한 위장전술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또한 북한이 과거처럼 또다시 핵폐기 시늉을 하면서 시간벌기에 들어간다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7천5백만 겨레와 세계 인류를 기만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정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의 전제조건으로 그 어떤 통 큰 합의를 요구한다 하더라도 북한의 약속이 국제사회가 수용할만한 가시적이고 실천적인 핵 폐기 이행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미련 없이 회담을 중단하고 일어서겠다는 굳은 각오와 결단으로 임해주기 바란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방안의 틀을 제대로 마련해야만 뒤이어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하기 바란다.

우리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이행 못지않게 북한에 억류중인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 송환문제가 가장 시급한 의제로 다뤄져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이 하루속히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미 미국은 억류중인 자국민 송환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일본도 우리 정부에 일본인 납치문제를 다뤄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강제 구금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송환 문제를 정부가 의제에 포함시켰다는 그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현재 북한에는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등 10명 이상의 성직자와 선량한 국민이 강제 납치, 감금되어 있다. 북한 당국은 헐벗고 굶주린 북한동포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던 이들 성직자와 선교사에게 간첩혐의를 씌워 불법적으로 억류하고 있으니 이는 민주국가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처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대통령과 정부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 속에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을 우리 국민의 신음소리를 부디 외면하지 말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국가의 위상을 온 국민과 세계 앞에 당당히 보여주기를 간곡히 요청하는 바이다.

출처 : 한국기독교연합
  •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19 2018 선교사 안수식 갖고 7가정 7개국으로 파송해 CRW 뉴스 10-19
918 한국사회발전연구원,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위한 대토론회 가져 CRW 뉴스 10-18
917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주서부지회 임시총회 열려 CRW 뉴스 10-17
916 MBC PD수첩, 명성교회 검은 돈 연결고리 파문 일어 CRW 뉴스 10-16
915 기성총회, 실명언급 시 유권해석 할 수 없음을 재확인해 CRW 뉴스 10-15
914 교회협, 농정대개혁 촉구 성명서 발표해 CRW 뉴스 10-12
913 주성농아인교회, 이전감사 예배드려 CRW 뉴스 10-11
912 침례신학대학교,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목사님 방문해 CRW 뉴스 10-10
911 제103회 합신 총회 선언문 발표해 CRW 뉴스 10-08
910 협성대 신학과 교수, 재직 30주년 특별강연 진행해 CRW 뉴스 10-05
909 한국대학생선교회, 제2회 행정간사 교육모임 열려 CRW 뉴스 10-04
908 예장(호헌) 총회, 제103회기 신임 총회장 선출해 CRW 뉴스 10-02
907 기감총회, 오직 말씀 중심의 열매를 맺읍시다(10월) 발표해 CRW 뉴스 10-01
906 교회협, 3차 남북정상회담 환영 성명서 발표해 CRW 뉴스 09-28
905 한국기독교연합, 남북 정상 평양선언 대한 논평 발표해 CRW 뉴스 09-27
904 예장(합동보수) 제103회 신임 집행부 선출해 CRW 뉴스 09-21
903 교회협, UN대북제재 해제촉구 서신 보내 CRW 뉴스 09-20
902 감리교회의 현재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발표해 CRW 뉴스 09-19
901 예장보수개혁, 총회장 등 주요임원 재선임 되어 CRW 뉴스 09-18
900 기장총회, 임보라 목사 관련 성명서 발표해 CRW 뉴스 09-1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누보드5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청소년 보호정책
본 사: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늑구점리길 24 / 대표전화:033-541-0236 / FAX:033-541-6369
발행,편집인:곽동훈 / 발행일 : 2006년 2월 20일 등록번호 : 강원아00007 / 등록일:2006년2월14일                                       
사업자번호:222-90-56823 / e-mail : crw0114@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곽동훈
COPYRIGHT(C) BY NEWS.RE.KR. CRW NEWS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